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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본문 및 요약 포인트)

에스겔 9장 예루살렘 심판 예언[겔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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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9장 포인트]

9장은 성전에서의 우상 숭배 행위를 신랄하게 고발하는 8장에 이어서 구체적인 심판의 실행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8장에서 에스겔은 환상을 통해 유다 백성들이 우상의 종류나 장소, 남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전민족적으로 우상을 대대적으로 숭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와 같이 모든 유다 백성들이 어디서나 닥치는 대로 온갖 우상들을 숭배하자 하나님께서 심판의 사자들을 보내 의로운 자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심판하시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살육이 제일 먼저 이루어지는 장소는 성전으로 성전은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는 곳으로서 참된 회개가 일어나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공연한 반역 행위가 자행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죄악이 절정에 달한 성전부터 처벌하심으로써 자신의 심판 의도를 강력히 부각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에스겔9장 본문 내용으로 이어집니다.

 

 

 

【 9장 본문 】

젊은 세대와 초신자분들 이해하기 쉽게 우리말 성경을 사용했습니다.

 


9:1 그리고 그분이 내가 듣는 데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손에 살상 무기를 들고 있는 사람들아, 이 성읍에 대한 처벌이 다가오고 있다.” 

9:2 그런데 북쪽을 향해 있는 윗문 방향에서 여섯 사람이 각각 자기의 손에 자기의 살상 무기를 들고 오고 있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베옷을 입었고 옆구리에는 필기구를 갖고 있었다. 그들이 들어와서 청동제단 옆에 섰다. 

9:3 그러자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이제까지 머물러 있던 그룹에서 위로 올라와 성전의 문턱으로 옮겨갔다. 그분은 베옷을 입고 옆구리에 필기구를 갖고 있는 사람을 부르셨다. 

9:4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 성읍을 돌아다니며 그 가운데서 행해지고 있는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에 대해 한숨짓고 탄식하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시를 하여라.” 

9:5 내가 듣는 데서 그분이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그를 따라 성읍을 두루 돌아다니며 쳐 죽여라. 너희 눈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그들에게 인정을 베풀지도 말라. 

9:6 늙은이, 젊은이, 처녀들과 아이들과 여자들을 학살해 폐허가 되게 하라. 그러나 표시가 있는 사람 어느 누구에게도 가까이 가지 말라. 내 성소에서부터 시작하라.” 그러자 그들이 성전 앞에 있던 장로들부터 시작했다. 

9:7 그분이 그들에게 또 말씀하셨다. “성전을 더럽히고 그 뜰을 학살당한 사람들로 가득 채우라. 나아가라!” 그러자 그들이 나아가 성읍 안에서 쳐 죽였다. 

9:8 그들이 쳐 죽이고 있을 때 나는 혼자 남겨져 있었다.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울부짖으며 말했다.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예루살렘에 주의 노여움을 퍼부으셔서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을 모두 죽이려고 하십니까?” 

9:9 그러자 그분이 내게 대답하셨다.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너무나 크다. 이 땅이 피로 가득 차고 이 성읍은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다. 여호와께서 보지 않고 계신다’라고 말한다. 

9:10 그러니 내 눈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내가 인정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그들의 행동을 그들의 머리에 그대로 갚아 줄 것이다.” 

9:11 베옷을 입고 옆구리에 필기구를 갖고 있는 사람이 보고했다.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모든 것대로 내가 했습니다.”

 

유튜브에서도 자막과 함께 들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zcj3CkTvoJvvhJStY7sm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