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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의 식탁 그리고 말씀의 식탁 2 】 ▶ 말씀의 식사(“말씀의 식탁”) 본문 3:1-2을 보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발견한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에스겔 선지자가 두루마리를 먹는 과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 설명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삶에서 귀한 교훈을 줍니다. 【 빵의 식탁과 말씀의 식탁 1 】 ▶ 우선 내가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에스겔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입을 벌렸던 것처럼 우리가 말씀의 식탁에 앉아서 크게 입을 벌려야 합니다. 당시 에스겔이 입을 열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상상해 보시면 어떻게 두루마리를 먹자고 입을 벌리겠습니까? 그러나 에스겔은 순종하여 입을 .. 더보기
빵의 식탁과 말씀의 식탁 오늘 무엇으로 드셨습니까? 필자는 만두국을 먹었습니다. 10월11일 만두국 먹을 시즌이 아니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철 냉동 만두가 냉동실에 있고 떡국 떡도 계절에 관계없이 냉장고에 자주 보관했다가 간식 또는 식사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꼬박 꼬박 하루 세 끼에 간식까지 챙겨 먹고 있으면서 영적 양식은 외면하고 신경을 쓰지 않고 있음을 돌아보게 됩니다. 세 끼 식사는 때가 조금만 늦어도 배고파 힘들어 하면서도 영적인 배고픔은 잊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필자를 비롯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배고픔과 갈증을 잃고 살아갑니다. 조용히 우리 자신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영적으로 배고픈가? 지금 하나님의 말씀에 배고픈가?” 에스겔서는 영적 배고픔을 잊고 살아가는.. 더보기
【보이지 않는 하나님 / 살아 계신 하나님】 본 문: 디모데전서 6장 15-16절“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 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 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오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 아멘” 하나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을 존재하는 것처럼 여기며 섬기는 사람들이 있고습니다. 반면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은 볼 수 없는 분이시고 가까이 할 수도 없는 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침대를 현미경으로 관찰.. 더보기